안녕하세요?
어제의 일상을 기록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어제와 오늘입니다.
하늘낚시공원
강원 춘천시 서면 당숲안길 61
http://naver.me/54tehBMD
하늘낚시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 · ★4.75
m.place.naver.com
춘천 하늘 낚시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방바닥에서 못자는데 ㅋㅋㅋ 방바닥에서 자서
딱딱해서 몸이 찌뿌둥 한 것 제외하고는 짱입니다요!!
지난 주말이라 비가와서 날이 어둡고 추운날씨입니다.

방을 잡았어요!!
성인2 아이2. 이십만원입니다…
요즘은 호텔이 더 싼 거 같기도 하지만
어디 안가고 바로 코앞에서
물고기를 20마리 잡은 거 치고는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물고기 못잡으면
이제 그만 하시라고 말씀드렸지요!!

들어가니 청소도 잘되어 있고 밥솥이랑
전기포트 냉장고 식기 냄비 수저 젓가락 상까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닭갈비를 잘 먹고 와서
그냥 저녁은 컵라면으로
점심에 나무 먹어서인지
컵라면도 작은거 세개 나누어 먹었지요!!

이불도 잘 정리되어 있고
방바닥은 보일러를 돌리면 뜨끈뜨끈 완젼 굿입니다…
화장실내부도 깨끗해요!!
다만.. 낚시터 특성상 하루살이? 날벌레가 문을 열면 들어 온답니다. 문 닫고 있으니 여기기 천국일세!!

들어오는 문 바로 옆에 구명조끼 소화기가 있구요!!

이렇게 맞은편에 똑같은 건물들이 있어요!!

저는 방에서 티비를 봤지요 ㅋㅋㅋ 슈퍼맨으 돌아왔지를 보았답니다.. 요즘 사유리 짠해요… 남편이랑 둘이 키워도 힘들 아이를 혼자서.. 자발적이긴하나 엄마입장에서는 짠하답니다!! 아가보다는 사유리가 짠해요!! 젠은 사유리 사랑을 많이 받아사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많이 잡았죠?? 어제 밤까지도 5마지 잡았는데 아침에 15마리 낚았어요!! 새벽에 물고기 밥 주는데 그래서 몰려왔나봐요
ㅋㅋ 덕분에 남편님은 앞으로도 낚시를 할 수 있겠어요!!

향어를 낚았다며 좋아했어요!! 아들도 너무 방방 뛰면서 좋아했지요!!

ㅎㅎㅎ
집에 10마리까지 갖고 갈 수 있다고 했는데..
다 놔주고 왔어요…
집에서 해먹을 자신없음..
인간의 잔인함이란… ㅠㅠ

그러고보면
소도먹고
돼지도 먹는데.. ㅡㅡ;;
낚아보고 다시 놔주는 거잖아요..
물고기들 너무 불쌍해..
아들은 집에 갖고 가서 먹고 싶다고 울고..
요리 못하는 엄마를 원망하렴..
그건 아닌듯…
잘 타일러서
닭갈비 한 번 더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가족과 함께 가고 깊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어제의 일상을 기록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어제와 오늘이었습니다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노트 스티커 공유해요!! (0) | 2021.10.17 |
---|---|
두근두근 다이소 할로윈 구경가요 (0) | 2021.10.16 |
10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어떤 놀이 하세요? (0) | 2021.10.15 |
패시브인컴에 등장하는 부업인 스티커를 만들어 보았어요!! (0) | 2021.10.14 |
미국 유명 격주간지인 뉴욕매거진에서 발표한 최고의 라면은?? (0) | 202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