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의 일상을 기록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어제와 오늘입니다.
요즘 제일 잘한 일이 너튜브보고 감자롤 빵 만든 일이에요!!
감자롤빵...
느무느무 맛있쪄!!!

저는 밀가루 알러지가 있어서 밖에서 사먹을 때
피부로 스멀스멀
올라오는 두드러기...
특히 어쩌나 오래된 빵이라도 먹으면...
바로 구토에 설사증까지... ㅡㅡ;;
그래도 냄새 맡으면 먹고 싶은게.. 인지상정!!
그래서 너튜브 보다가 만들었어요!!
이스트4g 소금 4g 설탕 20g
( 그냥 그램수 재기 싫으면 4g당 작은 티스푼으로 평평하게 한스푼씩)
설탕은 작은 티스푼 5번 넣으면 됩니다. ^^ 빵은 만들기 좋은 게...
그냥 다 때려넣고 반죽해요!!
(쿠키는 언제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반죽과 맛이 달라지거든요)

미지근한 물 65g
미지근한 (상온)우유 70g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
설탕과 소금이 녹으면 강력분 200g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실온의 (누르면 푹 들어갈정도) 버터를 30g 넣고 버터가 잘 스며들도록
반죽을 한뒤 (위생장갑 끼고 주물럭주물럭)
따뜻한 햇빛이 있는 곳에서 30분간 놔두기... 더운 여름에 빵만들기가 좋은가봐요
발효가 잘되서...
우리집은 추워서
부풀때까지 ㅋㅋㅋㅋ
한 시간 놔뒀어요 ^^ 그렇게 30분에서 한시간이 흐른 뒤... 미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사정없이 밀가루 반죽을 접고 내리치고 접고 내리치고...
접고 내리치고 접고 내리치고
*
*
*
7분에서 10분정도 접고 내리친 후에
동글동글 말아서...
2-3배 부풀 때까지 발효합니다....
그냥 랩씌어서 따뜻한 곳에 방치.....
아래 사진처럼 부풀어 오르는...
너무 만족만족 ^^

발효동안
감자를 깍둑썰기를 하고
여기 고구마도 깍둑썰기를 하고 감자랑 고구마를 많이 넣으면 부드럽고 크리미해요~~ 암튼 깍뚝깍뚝 썰어서 볼에 담고 전자렌지에 6-7분 정도 돌립니다.
부드럽게 누르면 감자가 으셔질 때까지...
전자렌지 돌린 후에
감자 고구마를 으깨고 섞고 마요네즈 1스푼
상온버터 1스푼 설탕 1스푼
소금은 작은티스푼으로 평평하게 한스푼 후추 뿌리기~~ 쉐킷 쉐킷 섞어주면 감자 소도 완성~~


이렇게 부풀리고 *^^*
속에 펴줄 감자 고구마 으깨기*^^*
둥글둥글 이쁜 발효된 빵반죽 *^^* 발효가 다되었나 본 후에
발효된 빵을 둥글리고 15분 놔둔 뒤에
반죽을 밀대로 폅니다.
사방으로 핀 후에
으깬 감자 고구마 펴바르고
사각 슬라이스햄과~
콜비잭 치즈 ^^ 올려서


둥글둥글 말아줍니다. 중간에서 한번 자르고 또 이등분 된 빵을 반을 자르고


이 상태에서
랩이나 천을 씌우고 다시 1시간 발효
저는 170-180 도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웠어요
너무 맛있는 감자빵 함께 만들어봐요!!

구우면 완성 *^^*

이번 빵이 네번째라 숙달되어 그런지 잘 구워졌어요 *^^*

위에는 처음 만들었던 빵…
밀가루 가루를 정리 안해서인지..
위에 까맣게… ㅠㅠ

위의 빵은 부풀어진 상태에요!!
갑자기 일이 생기거나
바로 해먹을 수 없다면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발효가 천천히 되서..
다음날 아침에 구워먹어도 맛이 있었어요!!
다만 아시죠??
일단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없는거!!

저는 보토에어프라이어 갖고 있어요…
오븐이 없어서 슬퍼용 ㅠㅠ


너무너무 맛있어서 아들 딸이 순삭!!

구워서

아침에 먹기도 하고
아이들이 학교 다녀와서 학원가기전에
이렇게 먹어요!!

벌써 두개가 사라졌네요!!!
매일 감자만 넣다가
고구마도 넣으니까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한두가지 본인이 집에서 언제고
먹고 싶을 때 만들 수 있는
빵레시피
갖고 있어야죠 ㅎㅎㅎㅎㅎ
모두 맛있게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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