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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공부하기

6월 17일 미국주식 공부하기 / 중동 불안 속 '이상한' 주식 시장: 유가는 떨어지고 증시는 오르는 역설, 내년 선거까지 시장은 달린다? 현명한 투자 전략은!

by Last Palett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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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요즘 주식 시장의 움직임이 참 복잡하고 미묘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감이 여전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놀랍게도 국제 유가는 오히려 하락하고, 미국 주요 증시 지수들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 100 지수는 독보적인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죠.

 

이러한 현상이 왜 나타나는 걸까요? 그리고 다가오는 미국 대선까지 시장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오늘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요인들, 즉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 전망, AI 붐의 지속 여부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불확실한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취해야 할 현명한 투자 원칙과 구체적인 종목별 전략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중동 불안 속 유가 하락과 선물 지수 상승의 역설: 시장의 '냉정한' 판단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

요즘 중동 정세가 심상치 않다는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정권의 미사일 발사대를 파괴하고 공중 우위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란은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미사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위협적인 언사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국제 유가는 떨어지고 주요 증시 선물 지수는 오히려 오르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몇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첫째, 시장은 이란이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봉쇄를 시도할 경우, 이는 곧 미국의 군사적 개입 위험을 크게 높여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 있어 이란으로서도 쉽게 택하기 어려운 카드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둘째,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주요 산유국들이 필요 시 석유 공급을 늘릴 여력이 있다는 점도 유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OPEC+의 감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예비 생산 능력을 통해 시장의 공급 부족을 완화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중동 시장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확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상승했고, 중국 소매 판매도 예상보다 좋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너무 늦기 전에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이란 측에서도 아랍 국가들을 통해 적대 행위를 끝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긴장 완화에 대한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는 이란이 협상에 좀 더 다급해진 상황이며, 이스라엘과의 적대 행위를 완화하려는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심지어 핵협상 재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점차 완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 금리 인하는 언제쯤 될까요? 연준의 딜레마와 정책 불확실성 💲

모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는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이번 연준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올해 금리를 두 번 내릴지, 아니면 한 번만 내릴지에 대한 '점도표(Dot Plot)' 변화는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전 파월 의장의 고문은 중동 상황으로 인해 12월까지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 있으며, 12월에도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예상하며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이미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내년에 채권 축소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시사했고, 영국과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스웨덴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준 회의 결과가 주식 시장 최고치 경신에 큰 동력을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연준의 대응 방식, 경기 침체 가능성, 그리고 9월 금리 인하 여부 등 불확실한 요소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책 불확실성이 현재 시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은 경제와 시장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 마무리를 언급했지만, 유럽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10% 관세를 강하게 반대하며 이를 '추측적이고 부정확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미국의 관세가 부당하고 불법적이라고 생각하며 협상 진행 중에도 반대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만큼,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유가가 다시 상승한다면 인플레이션 문제가 재점화되어 연준의 금리 인하 여력을 더욱 제한할 수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새로운 내용을 많이 언급하기보다는, 금리 조정을 위해 더 명확한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면서 고용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재 불확실성 지수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나 고용 시장 약화 위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크리스 월러 연준 이사 역시 인플레이션 안정을 근거로 금리 인하를 주장했지만, 관세 상황이 9월까지는 명확해지지 않을 것 같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3. AI 붐은 계속될까요? TSMC의 미국 공장 가동이 던지는 강력한 신호 🤖

요즘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핵심 테마는 단연 인공지능(AI) 기술입니다. AI 붐이 계속될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죠.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우 중요한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회사인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칩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엔비디아, 애플, AMD 같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의 핵심 칩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웨이퍼도 2만 장 넘게 생산했다고 하니, 초기 생산량이 꽤 되는 것이죠.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Blackwell) GPU와 애플, AMD의 CPU도 이 생산 라인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TSMC가 미국에서 칩 생산을 시작했다는 것은 AI 관련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이며, AI 붐이 결코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글로벌 기술 공급망의 재편과 함께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관련 회사들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관심은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계속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지금 같은 불확실한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공격적인 방어 전략과 장기적 관점 💰

시장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할 때, 많은 투자자들은 수비적인 자세를 취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럴 때 공격적인 투자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비적인 자세를 취하면 오히려 시장의 상승 기회를 놓치고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금융 전문가들도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방어적인 전략이 최선이 아니며, 방어적으로만 투자하면 거의 확실하게 지게 된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만약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현금으로만 투자하거나 이미 안전하다고 알려진 곳에만 투자한다면,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오히려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주식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적'이라는 말이 무조건적인 '묻지마 투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의 공격적인 전략은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시장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려고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어리석은 행동일 수 있습니다. 투자를 분산하는 간단한 방법은 여러 종류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 주식 비중이 높다면 달러 같은 다른 안전 자산이나, 원자재, 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늘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하락했을 때 사람들이 두려움에 주식을 팔 때, 그때를 기회로 삼아 좋은 종목들을 조금씩 사 모으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며 사고파는 것보다는, 기업의 본질적인 실적에 집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전략은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가지고 회사가 잘 성장하는지 판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웬만하면 주식을 팔지 않고 계속 들고 가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 유리하다는 통계적 증거도 많습니다. 만약 특정 종목의 주가가 너무 급등하여 부담된다면, 일부를 팔아 수익을 실현(익절)하고, 나중에 다시 하락하면 재매수하여 주식 수를 늘리는 전략(물타기 또는 리밸런싱)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여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종목이 잘될지 미리 알기 어렵기 때문이죠. 너무 높은 가격에 많은 물량을 사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가격대를 보고 많이 내려왔을 때 분할 매수를 고려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한 회사가 잘되고 있는지를 계속해서 지켜보는 것입니다.


5. 내년 선거까지 시장은 계속 오를까요? 장기적인 관점과 주요 지수 분석 📊

내년 중반까지는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특히 미국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기 전까지는 시장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한다면, 그때는 '천천히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매도보다는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가가 잠시 주춤하거나 조정 기간을 거치더라도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내년 선거 전까지는 시장이 계속해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가진 주식은 계속 들고 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요 지수들의 현재 상황:

  • S&P 500 지수: 6033을 기록하며 0.94% 상승했습니다. 직전 고점에 대한 부담은 아직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매수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 다우 지수: 42,000대를 기록하며 0.75% 상승했습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과거 고점을 돌파하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나쁘지 않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나스닥 지수: 1.42% 상승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AI 관련 종목들이 이를 견인하고 있으며, 투자를 한다면 나스닥 100 같은 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너무 오를 때 쫓아가기보다는 내려올 때 조금씩 사 모으는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 러셀 지수 (중소형주 중심): 반등하고 있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습니다.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유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 한 큰 폭으로 빠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주도주는 아니니, 당분간은 나스닥 100 지수에 더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주식 시장 흐름: 긴 파동을 먼저 확인하고, 전체적인 추세가 상승인지 하락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아직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6. 금리와 금 가격,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인플레이션 압력과 안전자산의 움직임 💰

  • 10년물 금리: 4.45%를 기록하며 1.02% 상승했습니다. 최근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가 쉽게 빠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30년물 금리도 1.27% 상승했습니다. 금리가 내려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적극적으로 장기 채권을 매수할 시기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금 가격: 오늘 2,298달러를 기록하며 1.25% 하락했습니다. 금의 추세는 상승 중이지만, 단기적으로 너무 올랐기 때문에 지금 바로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금을 사고 싶다면 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3,000달러 초반까지 내려올 때를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지금은 이미 금을 가진 사람들은 들고 가고, 없는 사람들은 좀 지켜보는 것이 나은 전략입니다.

7. 달러 지수와 오일 가격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시장 긴장 완화의 지표 💲🛢️

  • 달러 지수: 98대를 기록하며 0.01% 상승했습니다. 아직 100을 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은 옆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 지수가 크게 빠지거나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오일 가격: 4% 하락하며 69.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70달러 밑으로 내려오면서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이 조금 줄어든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빅스 지수 (VIX, 시장 변동성 지수): 8% 하락하며 내려가고 있습니다. 빅스 지수나 오일 가격을 보면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8. 주요 개별 종목 투자 전략: 현 시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 테슬라 (Tesla): 오늘 1.17% 상승한 329.13달러를 기록했으나, 아직 330달러를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약간의 박스권 장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려면 강력한 호재가 필요한데,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주식을 사고 싶다면, 가격이 좀 내려오거나 박스권 하단으로 빠질 때마다 조금씩 담아서 길게 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바로 급등할 거라고 보기보다는 300달러 초반대나 그 밑으로 빠질 때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엔비디아 (NVIDIA): 오늘 1.92% 상승하며 144.6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고점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여전히 강한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는 아직 팔 때가 아니고 들고 가야 할 때입니다. 상승하는 기울기가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펀더멘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처럼 펀더멘털이 튼튼한 기업의 주가는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는 한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팔란티어 (Palantir): 오늘 2.92% 상승하며 141.4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고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이익(어닝)도 함께 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강력한 이익 성장이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팔란티어 주식은 아직 팔 때가 아니고 계속 들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아이온큐 (IonQ): 오늘 1.56% 상승하며 38.4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크게 팔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아이온큐 주식을 팔아야 하는 시점은 오버슈팅이 나타나거나, 포트폴리오에 너무 많은 물량(예: 50% 이상)을 가지고 있을 때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직 들고 갈 때입니다. 회사가 완전히 무너지거나 오버슈팅이 나타났을 때만 일부 팔고, 나머지는 계속 들고 가면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주식을 너무 자주 샀다 팔았다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수익을 제대로 얻는 방법입니다. 특히 아이온큐처럼 아직 적자 기업이고 갈 길이 먼 회사에 투자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 비트코인: 2.88% 상승하며 10만 8천대를 기록했습니다. 11만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가격이 잠시 빠지더라도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습니다. 월봉 같은 긴 차트를 봐도 아직 상승 중이므로, 잠깐의 눌림목이 있다고 해서 팔 필요는 없습니다. 웬만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들고 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는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 한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쌍봉 같은 패턴이 나타나면서 추세가 꺾인다면 그때는 일부 익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스포티파이 (Spotify): 오늘 0.66% 상승하며 715.5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계속해서 고점을 높여가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주가도 장기적으로 보면 계속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차트에서 추세가 살아있을 때는 굳이 팔 필요가 없으며, 만약 주가가 조금 빠진다면 그때는 오히려 매수의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전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스포티파이처럼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계속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QQQ: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오늘 3% 급등하며 크게 상승했습니다. 하락하더라도 그 폭이 작다는 것은 상승 추세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추세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일시적인 눌림목일 뿐, 추세 자체를 이탈하지는 않습니다. 직전 고점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들고 가야 할 때입니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조심해야 하지만, 반도체 지수 자체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같은 종목들이 이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QQQ(나스닥 100 ETF)도 직전 고점까지 거의 다 올라와 있으며, 아직 상승 추세에 있으므로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팔 필요가 없습니다. 추세가 꺾이는 것을 확인하고 팔아도 늦지 않으며, 웬만하면 잦은 매매보다는 들고 가는 전략이 지금은 중요합니다.
  • 그 외 주목할 만한 종목:
    • CCIV (Lucid Group): 3.96달러를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양자와 AI가 결합된 기업으로 장기적인 기대감이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 시트리아 (Cintria): 24.45달러로 상승했지만, 아직 적자 기업이라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2027년은 되어야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며, 매출 성장도 크지 않아 주가 상승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브로드컴 (Broadcom): 직전 고점까지 왔는데, 물량을 소화하며 옆으로 횡보하다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 로켓랩 (Rocket Lab): 26.5달러로 상승했지만, 30달러를 넘으면 고평가될 수 있으니 밸류에이션이 낮을 때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라클 (Oracle): 211.10달러로 하락했지만, 직전 고점을 돌파하며 200달러 위에서 놀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 성장이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셀레스티카 (Celestica): 128.24달러로 상승하며 매수 관점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업인데 외부적인 요인으로 빠졌을 때는 매수 기회입니다.
    • 네비우스 (Navius): 50.46달러로 크게 상승하며 힘이 좋습니다. 하반기에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빠질 때마다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템퍼스 AI (Tempus AI): 72달러대로 상승하며 직전 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다시 올라가는 모습은 공매도가 '페이크'였음을 보여줍니다. 매출 상승 여부를 계속 확인하며 들고 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힘스 (Hims & Hers Health): 59.78달러로 상승하며 직전 고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물량을 소화한 후 다시 상승할 수 있으니 아직 매도할 때는 아닙니다. 성장이 되는 기업은 망가지거나 비전이 없을 때 파는 것이지, 함부로 매도하면 안 됩니다.
    • 리커전 (Recursion Pharmaceuticals): 5달러대로 상승했지만, 아직 매출과 이익 성장이 크지 않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파가야 (Pagaya Technologies): 18.67달러로 상승하며 20달러 돌파 여부를 봐야 합니다. 물량이 많다면 너무 올랐을 때 일부 익절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슈마커만 (Schoomaker): 43.63달러로 상승하며 옆으로 눕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는 형태로 움직이다 다시 상승할 수 있으니 아직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ZET: 12.60달러로 상승했지만, 매출과 이익 성장이 크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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