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말정산, 소득공제냐~세액공제냐~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

안녕하세요?
어제의 일상을 기록하고 오늘을 살아하는 어제와 오늘입니다.

두어달이 지나면 또 다가오는 연말정산 준비하고 계신가요?
매번 토해내는 것이 아까워 찾아보았습니다.

나는 도대체 왜 토해내는 것일까?
우리는 월급을 받을 때 소득세를 미리 내는데 이외에도 상여금, 성과금 등 사업장을 통해 발생한 1년간의 소득을
정산하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때 마이너스된 차감 징수 세액은 환급을 플러스로 표시되어 있으며 돈을 토해내야 하는 것이죠…

기부금이 있으면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에도 교육비가 있는 경우에도 크게 작용하여
환급받는 경우에는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릴정도로 환급액이 커지기도 한다고 하죠?ㅋㅋㅋ
제 주변에는 그렇게 월급정도로 받는 분은 아직 못봐서 사실 토해내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직장인 연말 정산시 세액공제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을 잘 챙겨야 기존에 냈던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데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소득공제란? 소득금액 중 세금이 부과되는 부분을 줄여주는 것을 소득공제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을 부양하지 위한 돈은 소득으로 치지 않는 것을 인정하여 소득금액에서 빼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소득공제의 항목>
1. 인적공제(본인, 배우자, 부양가족)
2. 추가공제(경로우대, 장애인 등)
3. 연금보험료 공제
4. 주택담보노후연금 이자비용공제
5. 특별소득공제(보험료, 주택자금공제)
6. 조특법(주택마련저축,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 전통시장 사용금액,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등)

소득공제는 세금 부과 대상이 되는 금액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이 세금부과 대상이 되는 금액을 과세의 대상이 된다고 해서 ‘과세 표준’
이라고 부릅니다. 소득공제를 많이 받을 수록 과세표준은 줄어들게 됩니다.

과세표준을 가지고 세금을 계산을 하는데요. 과세표준에 적용되는 세율을 곱하여 세금이 나오게 됩니다.
과세표준이 크면 클수록 적용되는 세율도 높아지게 되죠.

종합소득세율(2021)

세액공제란? 연말정산시 총 소득금액에 대한 세액이 책정된 금액에서 차감되는 것 을 말하는데요..
소득공제는 연말정산시 총 소득금액을 낮추는 방법으로 소득이 낮아짐으로서 세액이 감소됩니다.

그럼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를 정리해볼까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모두 세금을 줄여주지만,
소득이 얼마냐에 따라서 소득공제가 좋을수도 세액공제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소득공제의 경우 소득금액에서 차감되어 과세표준의 크기를 줄여주고, 세액공제는 산출세액에서 차감되어
최종적으로 납부할 결정세액의 크기를 줄여줍니다.
이 둘의 차이를 세율이 적용되기 전에 차감되느냐 세율이 적용된 후에 차감되느냐의 차이라고 볼 수 있죠!!

아마도 그래서 고소득자에게는 소득공제가 더 유리하고 저소득자에게는 세액공제가 더 유리하다는 것도 바로 이 세율 적용 여부 때문입니다.

소득공제의 경우에 똑같이 100만원을 공제 받아도 공제액에 세율을 곱한 만큼 감면받기 때문에 소득에 따라 절세효과가 다르게 됩니다.
소득금액이 1억원인 사람은 35만원 소득금액이 1,200만원인 사람은 6만원의 절세효과를 보게되는 셈이지요.

반면, 세액 공제의 경우 세율을 적용하고 난 후 산출액에서 공제 금액 그대로 감면받기 때문에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절세효과가 15만원으로 동일합니다.
이러한 계산구조 덕분에 소득이 크면 소득공제가 유리하고 소득금액이 작으면 상대적으로 세액공제가 유리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소득공제를 통해 연말정산을 챙겨야 할지
세액공제를 통해 연말정산을 챙겨야 할지
감이 오셨나요???

저는 아직 감이 안오네요…. ㅠㅠ
또 뜬눈으로 밤을 샐 듯합니다.
별헤는 밤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제의 일상을 기록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어제와 오늘이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들고 또 찾아 올께용!!